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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래핀코어1 사용 후기
작성자

강**** (ip:) 조회수 :2482

작성일 2019-08-13 10:35:47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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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소속 없이 이런저런 기회로 배드민턴 C조 하위 수준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가 정식으로 클럽에 가입하여 운동한지 5년째 되고 현재 지역 도 B조, 시 A조의 급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동안 이런 저런 라켓들을 사용해 봤는데요, 운동을 하다보니 어깨도 아프고 엘보도 자주 와서 점점 가벼운 라켓으로 바꿔 나가던 중 우연히 ASSE를 알게 되었고, 다른 배드민턴 유명 메이커에 비해 저렴하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후기를 읽고 마하 11k(82g)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마하 11k는 그냥 가벼운 맛에 사용하려고 구입한 건데 처음 사용할 때부터 별로 이질감을 느끼지 못하고 원래 내 것인양 자연스럽게 휘두를 수 있었는데요, 3~4일 정도 되었을 때 스매시를 하는데 순간 임팩트가 잘 되었는지 지금까지 내가 때렸을 때 맛보지 못했던 타격감과 스피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때부터 가지고 있던 다른 라켓은 집안에 모셔두고 마하 11k만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했고요, 아내도 제 라켓을 사용해 보더니 자기한테도 맞는다면서 이 라켓을 사용하더군요.

배드민턴에 입문한지 얼마 안된 형에게는 제가 마하 16k 공격형 라켓을 추천했고, 시합 때 한번 형의 라켓을 빌려 사용했는데 느낌은 마하 11k와 비슷했으며 16k를 사용하여 우승을 하며 도B조로 승급하였습니다.


마하11k로 2~3년을 사용하다보니 얘가 별로 큰 충격도 아닌데 그 동안 받은 충격이 누적이 되었는지 어느 순간 프레임이 깨져버리면서 다음 라켓을 무엇으로 구입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기존 유명 메이커의 비싼 제품도 써 봤는데 비싸기만 하고 나에게는 맞지 않는 라켓도 여러 자루 있었고 그래서 라켓은 가격보다도 자신에게 맞는걸 사용해야 한다는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래서 가성비 좋은 ASSE 라켓를 구입하여 굉장히 만족했고, 이번에 새 라켓을 구입할 때도 다른 메이커는 생각도 하지 않고 ASSE에서 고르기로 했습니다.


기존 사용했던 마하11k를 구입할까 다른 제품을 구입해볼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결국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전화로 통화를 시도해보니 사장님이 직접 받으시더군요. 홈페이지 대표번호가 사장님 휴대폰 번호였나 봅니다. ^^

바로 상담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기존에 마하 11k red와 blue 둘 다 사용해 봤는데 red는 공격(스매시)시 장점이 있었고, Blue는 red보다 5mm 짧아 드라이브에 적합했었다고 말씀드렸고, 저의 평소 플레이는 이젠 클리어는 졸업했다 여겨지고 주로 스매시를 많이 때리고(남자는 스매시!) 네트 플레이나 드라이브도 많이 하기 때문에 무거운 라켓을 사용하면 드라이브 싸움에서 밀릴 때가 많아 불편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가벼우면서 스매시를 때릴 때 파워를 실어주는 라켓을 원한다고 했죠. 그러자 사장님께서 바로 "고객님은 얘기를 들어보니 그래핀 코어 1을 사용하면 딱 맞을 겁니다. 무게도 조절할 수 있는데 기본으로 나가는 사양이 82g이라 딱 알맞겠네요."라며 강력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8월 6일에 구입 신청을 하고 9일에 받아봤습니다. 제주도라 이정도면 배송이 빨리 온겁니다. ^^

그래핀 코어1을 처음 받고 만져봤을 때 느낌은 마하11k에 비해 단단하다, 무게감이 더 느껴진다 였습니다. 손으로 휘어 봤을 때 샤프트가 휘어지는 정도가 11k에 비해 덜 휘어져서 단단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걸 가지고 바로 아는 클럽에 놀러가서 경기를 뛰어봤는데 대만족이었습니다. 저는 주로 스매시를 치면서 저에게 맞는지를 판단하는데요, 제대로 타점과 임팩트 타이밍을 맞춰서 쳤을 때 저 스스로 깜짝 놀랄 정도로 강력한 스매시를 내리꽂을 수 있었습니다. 헤드가 무겁게 느껴져 드라이브에서 밀리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드라이브 싸움에서도 안정적으로 임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11k는 이제 blue 한자루만 남았고, 그래핀코어1 2자루 해서 라켓 3자루를 돌려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름이라 손에 땀 때문에 그립이 미끌려 매 게임마다 바꾸며 사용하고 있죠. 솔직히 지금은 11k-blue가 익숙해서 편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2년 넘게 사용해온 익숙함이라고 생각되고요, 그래핀코어1은 사용한지 며칠 되지 않지만 사용할 때 이질감은 크게 느껴지지 않고 앞으로 점점 이 라켓을 더 사용하고 익숙해져서 주력 라켓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너무너무 만족하고요, 좋은 제품 생산하고 추천해 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제품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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